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Honorary Advocate)로 위촉된 정우성은 전 세계 집을 잃은 4500만 명의 사람들과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400명가량의 난민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서울 사무소에서 명예사절 임명 협약식을 가졌다.
더크 헤베커 대표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명예사절 활동을 결심한 배우 정우성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명예사절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널리 알려지고, 이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호해야하는 국제적 책무에 대해 대중이 이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공익광고영상을 촬영한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