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태원, 깔끔하고 밝아진 새 집 공개

김태원이 새 보금자리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피스텔에서 번데기로 연명하며 살아가던 김태원의 새 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무지개 모임에서 떠난 김태원은 평소 각별하던 김광규, 노홍철을 새로운 집에 초대했다. 좁고 지저분한 오피스텔과 달리 김태원이 이사한 새 집은 복층의 깔끔한 아파트. 집안 곳곳에서 딸의 정성스런 손길은 김광규와 노홍철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딸이 직접 만든 호박전을 자랑하며 결혼을 적극 권장했다고.
깔끔하게 정돈된 냉장고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살림, 넓고 아늑한 침실은 두 노총각의 부러움을 샀다. 급기야 노홍철은 “우리 온다고 집을 빌린 것 아니냐”며 의심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16일 밤 11시 20분.
이날 나혼자산다 김태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김태원, 너무 독거노인 같았어” “나혼자산다 김태원, 딸하고 같이 사나?” “나혼자산다 김태원, 딸 이상해” “나혼자산다 김태원, 자신만의 세계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