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전날 하루동안 8만9081명(누적관객 9만3760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무렵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은밀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역린'은 4위로 내려왔다. '표적'과 '트랜센던스'가 2,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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