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이시영의 집을 의도적으로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KBS 수목 드라마 ‘골든크로스’ 9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일부러 이레(이시영 분)에게 살갑게 굴며 집까지 찾은 도윤(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동하가 범인인줄 알면서도 이레에게 협동 수사를 부탁했던 도윤은 아버지를 죽인 배후를 꼭 잡아주겠다는 이레에게 할 수 있겠냐고 되물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후 도윤은 사라를 만나 자신들이 상대해야 할 상대가 서동하 혼자가 아닌 골든크로스라는 것을 알게 됐다.
도윤은 병원에 도착해 이레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일부러 살갑게 굴었고 그의 가방까지 직접 들어주며 팔짱을 건넸다. 도윤은 집에서 보낸 기사의 차를 타려는 이레를 막고는 자신의 차에 태웠다.
도윤은 집 앞에서 이레모와 만났고 차나 한잔 하고 가라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집으로 들어간 도윤은 거짓 미소로 서동하와 마주했다. 동하는 갑작스런 도윤의 방문에 놀라는 듯 했으나 이내 거짓 미소를 드러내며 도윤을 반갑게 맞았다.
도윤이 김재갑까지 만나러 들어가자 동하는 주먹을 꽉 쥐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도윤은 김재갑에게 “서이레 검사님을 좋아하는 후배, 강도윤이라고 합니다”며 이레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동하는 방 안에서 세 사람의 웃음소리가 들려오자 초조해했고 이내 마음을 다 잡으며 방으로 들어가 웃으며 도윤의 옆에 앉았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국내 상위 0.001%의 사람들이 속해 경제를 좌지우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김강우, 똑똑하네” “‘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 당황했겠어” “‘골든크로스’ 김강우, 아슬아슬하네” “‘골든크로스’ 김강우, 이시영이랑 잘 어울려” “‘골든크로스’ 김강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