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박정민이 울컥하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에서 지국(박정민 분)은 자신을 형사가 아닌 성형외과를 찾은 한 환자로 오해한 상담원 때문에 억울해했다.
이날 지국과 태일(안재현 분)은 사건 해결을 위해 한 성형외과를 찾는다. 당당히 상담원에게 다가간 지국. 그런 그를 보고 상담원은 “이쪽은 지방흡입이고 얼굴상담은 저쪽이다”라고 다른 쪽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순간 울컥해진 지국은 “내가 어딜 봐서 환자로 보이냐”고 분노하고, 때마침 옆으로 다가온 훈남 태일은 형사증을 보여준다. 태일을 본 상담원은 “요즘은 형사도 저렇게 잘생겼냐. 나는 모델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친절을 베푼다.
↑ ‘너포위’에서 박정민이 울컥했다. 사진=너포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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