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모태솔로 고백…“서른 한 살까지 연애 못해봤다” 충격

↑ 사진=tvN ‘그 시절 톱 10’

‘그 시절 톱 10’에서 배우 임은경(31)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그 시절 톱 10’에는 ‘신비소녀’ 임은경이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은경은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7년, 햇수로 8년 만에 방송에 얼굴을 보였지만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새 서른을 넘긴 임은경의 나이에 출연진들은 그녀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임은경은 “모태솔로”라고 밝히며 “이상형이 박신양 씨처럼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상형은 이상형 일 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은경은 지난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혜성처럼 등장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당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