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헤어진 이유를 보니… '서로 바빠서 헤어졌다'

↑ 김우빈 유지안/ 사진=스타투데이, 그라치아 화보

'김우빈 유지안'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했습니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얼마 전 2년여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동료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빈 측 관계자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진 지 3~4개월 쯤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둘이 서로 바쁘다 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세월이 있는 만큼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유지안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우빈과 약 4개월 전에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우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유지안도 해외를 오가면서 모델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해 9월 이들은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하여 최근, 영화 <친구2>, KBS2 드라마 <학교2>, SBS <상속자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우빈 유지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우빈 유지안 3년 정도 사귀면 오래 사귄 듯" "김우빈 유지안 서로 무슨 일이 있었나" "김우빈 유지안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