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공개연인’ 김우빈 유지안이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어 “현재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해 ‘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친구2’, SBS ‘상속자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모델 유지안은 디자이너 지춘희 쇼 등 다수 패션쇼,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연기자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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