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다카하타 이사오의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개봉 전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 ‘다케토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14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초청된 장편작품 19개 중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해 더욱 화제다.
또한 6월 9일 시작되는 제3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 명예상 수상까지 점찍어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