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사랑의 교회, 사랑의교회가 MBC "PD수첩" 보도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
사랑의교회가 MBC 'PD수첩' 보도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MBC PD수첩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의 오정현 담임 목사와 관련한 논문 표절 논란과 신축 예배당의 재정 유용 의혹 및 정관 개정 논란 등을 다뤘다.
앞서 사랑의 교회는 현재 검찰 조사 중이기에 해당 방송은 부적절하니 방송을 취소하거나 검찰 결정 이후로 미뤄달라 요청했지만 MBC 측은 방송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랑의교회는 14일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의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의 방송에 대해 "유감스럽게도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과장되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랑의 교회 측은 "논문표절, 재정부분, 건축부분 정관부분 등 해당 프로가 다룬 어느 사안에서도 객관성 공정성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며 "교묘한 편집으로 사실을 심각하게 오인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MBC는 3년여 전 같은 프로그램인 PD수첩을 통해 본 교회의 건축문제를 매우 부정적으로 다룬 바 있다"며 "그러나 그 때
PD수첩 사랑의 교회 보도에 누리꾼들은 "PD수첩 사랑의교회, 왜그래", "PD수첩 사랑의교회, 왜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고 과장해서 방송해?", "PD수첩 사랑의교회 보도 이미 됐는데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