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공연,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 총 연출…기대감 UP

↑ 엑소 공연

엑소 공연, 엑소 공연

엑소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룹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에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참여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토니 테스타는 엑소가 이달 23~2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 공연에서 총 연출을 맡았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재닛 잭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 작업에 참여했고 동방신기의 '캐치 미'와 '섬싱', 샤이니의 '드림 걸'과 '에브리바디', 엑소의 '늑대와 미녀'(Wolf), '중독'(Overdose) 등의 퍼포먼스를 구성해왔다.

소속사는 "엑소가 데뷔 후 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 매력이 집약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소는 현재 새 미니앨범 '중독'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활동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엑소 공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공연 첫 단독 콘서트라니 대박!" "엑소 첫 단독 콘서트에 토니 테스타가 참여하는구나. 기대된다" "엑소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