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고양이는 있다’ 출연 확정…4년만에 안방 복귀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박소현이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야옹’(이하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한다.

14일 박소현의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소현이 ‘고양이는 있다’에서 한은숙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소현은 여자 주인공 고양순의 이모이자 노처녀인 한은숙 역을 맡았다. 특히 박소현은MBC ‘트리플’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방송되며 최윤영, 현우, 최민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