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영화배우 하정우에게 “이제 우리 친구할래?”라며 영상편지를 띄워 화제다.
오늘(14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4년 ‘말띠 해’를 맞아 실시한 ‘1978년생 말띠 해 동안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MC 정형돈이 5위인 하정우를 누르고 4위에 선정됐다. 이에 정형돈은 만면에 웃음을 띠며 평소 전혀 친분이 없던 하정우에게 즉석 영상편지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난 생일이 빨라 사실은 내가 형이다”라며 견제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우리 친구해요 정우 씨. 언제 한 번 꼭 봐요”라고 배우 겸 감독 하정우에게 애정 어린 영상편지를 남기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노안(?) 배우 하정우에게 보내는 '동안' MC 정형돈의 영상편지는 오늘(1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모두 공개된다.
이날 정형돈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귀여워” “정형돈, 하정우랑 친구?” “정형돈, 하정우가 더 나이 많아 보여” “정형돈, 친구 먹어” “정형돈, 황금 인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