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매직 아이’가 첫 방송부터 화제는 모았지만 시청률로는 아쉬움을 남겼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매직 아이’가 전국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심장이 뛴다’가 기록한 2.8%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도 밀려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매직아이’는 대중이 주목하지 못한 뉴스와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찾아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토크쇼로 이효리, 문소리, 임경선 등이 화끈한 19금 입담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