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화국 인기 여배우 저우쉰(周迅)과 열애 중인 아치 카오(Archie Kao·高圣远)가 결혼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13일 중국 연예매체인 텐센트연예(腾讯娱乐)에 따르면 저우쉰 측은 최근 남자친구 아치 카오(Archie Kao·高圣远)가 한 인터뷰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아치 카오는 “저우쉰과 알게 된 지는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 연말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신혼집은 베이징에서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 중화국 인기 여배우 저우쉰과 열애 중인 아치카오가 결혼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저우쉰 웨이보 |
한편 앞서 저우쉰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화교 출신의 남자친구 아치 카오와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저우쉰과 열애 중인 그는 할리우드에서 영화와 드라마, 광고 활동을 한지 20년이 가까이 되는 배우다. 워싱턴에서 출생하고 버지니아주의 조지메이슨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미국 드라마 ‘CSI’ 등에 출연했으며, 전지현이 출연했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雪花秘扇)’로 중국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