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D-30. 사진= FIFA 홈페이지 |
월드컵이 D-30 으로 다가와 대중의 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상 첫 월드컵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점차 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유럽파들이 속속들이 합류, 어리지만 경험 많은 대표팀의 위상이 골격을 드러냈다.
13일 브라질월드컵 D-30에 맞춰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입국, 사실상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모두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합류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기성용(선덜랜드), 손흥민(레버쿠젠) 등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를 누비는 주축 선수들과 함께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홍명보호의 특징이 바로 ‘어리지만 경험이 많은’ 대표팀이다.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평균나이는 만 25세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어리다. 하지만 전체 23명 중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43%(10명)에 이를 정도로 큰 무대에 대한 경험이 많아졌다. 여기에 일본·중국리그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어리지만, 실력을 뛰어넘는 힘과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D-30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D-30, 벌써?" "월드컵 D-30, 시간 진짜 빠르다" "월드컵 D-30, 얼른 월드컵 보고싶다" "월드컵 D-30, 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