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이 6년 만에 오해를 풀었다.
13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노시훈(한재석 분)이 반지연(엄정화 분)을 떠났던 이유가 공개됐다.
지연은 6년 전 자신을 떠났던 남자 시훈이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자 화를 냈다. 지연은 “나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6년을 보냈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그러니 다시 시작할 일도 없을 거다”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지연은 동하(박서준 분) 때문에 오해를 풀게 됐다. 시훈은 총상을 입고 있어 결혼식에 올 수 없었으며, 비서의 이간질 때문에 지연은 시훈을 더욱 오해했던 것이었다.
동하는 시훈에게 먼저 “그쪽이 청혼한 것 후회된다고 했다면서?”라고 물었고, 시훈은 지연에 “넌 그 말을 믿었던 거냐”고 말해 지연의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했다.
시훈은 아프리카 내전에서 총상을 입고 감염으로 인해 두 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어 결혼식에 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동하는 자신이 나서 지연과 시훈 사이에 오해를 풀어놓고, 다시 가까워진 그들의 모습에 힘들어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타칭 마녀 반지연과 연하남 윤동하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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