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손님'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 수상한 시골 마을에 머물게 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림 형제의 동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각색한 작품이다.
현재 류승룡이 신비한 능력을 지닌 악사로, 이성민이 류승룡과 갈등을 빚는 마을 촌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은 극중 이성민의 아들 남수 역으로 출연한다. 남수는 아버지인 촌장을 도와 마을을 관리하며 마을을 찾은 악사(류승룡)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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