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2첼리스트(The 12 Cellists of the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가 한국 팬들을 찾는다.
12첼리스트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간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은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12첼리스트는 4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독특하고 뛰어난 앙상블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이들은 고전과 현대 그리고 대중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아름다운 곡들로 진지하고 그윽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