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인간의 조건’에서 밀가루 끊고 얼굴이 달라졌다”

↑ 사진=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인간의 조건’의 밀가루 끊기 효과를 인정했다.
김지민은 13일 오후 방송된 보이는 라디오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볼살이 홀쭉해졌다”는 평을 들었다.
이어 청취자는“‘인간의 조건’ 효과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때를 시점으로 얼굴이 당근처럼 얇아지고 있다. 큰일 났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민 지난 10일 막을 내린 KBS 2TV ‘인간의 조건’ 여성편에서 밀가루 없이 살기에 도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밀가루를 끊은 뒤 더욱 날씬해졌다”며 날씬한 복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