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왕배는 9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김용만과 함께 한 봉사활동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김용만의 여전한 후배사랑도 담겨 있었다. 왕배는 “나의 멘토 1호. 용만 형님과 봉사활동! 어제 새벽에 갑자기 연락 오셔서 같이 신발 팔자고.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오늘 진짜 많이 팔고, 많이 샀다. 신발을 구매해 주신 분들, 아니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매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함께 고생해주신 선후배, 동료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 봐도 해피 바이러스.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천재 MC 김용만 포에버(Forever). 얼른 방송 같이해요! 사랑합니다!”
왕배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하며 김용만과 인연을 맺었다. 김용만은 지난해 3월 상습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회봉사를 마쳤음에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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