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앵글 김재중 / 사진=MBC 트라이앵글 |
'트라이앵글 김재중'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 커플의 오토바이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첫 눈에 반한 그녀 오정희(백진희 분)에게 다가가는 허영달(김재중 분)에게 네티즌들은 '달희커플'이란 닉네임을 선사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도 표현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도는 3류 양아치의 우직한 아날로그식 사랑이 감성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만남에서는 따귀세례를 받았고, 한지붕 아래서 살게 된 첫날엔 빗자루 세례를 받았던 영달이 이번에는 제대로 잘 보일 기회를 잡았습니다.
바로 늦잠 때문에 지각하게 된 정희의 부탁으로 오토바이 출근을 시켜주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터프하게 오토바이를 첫회에 탔던 김재중은 촬영 내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여유롭게 오토바이 촬영을 즐긴 백진희에 비해, 김재중은 오토바이가 멈추고 나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에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어쩔 줄 모르는 영달이의 캐릭터랑 꼭 닮아있었다. 이날은 순수남 김재중이었다"는 것이 촬영장 스태프들의 전언입니다.
한편 12일 방영
트라이앵글 김재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너무 귀엽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재중 뒤에 백진희씨가 타서 긴장한건가" "트라이앵글 김재중 나도 뒤에 타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