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남·북 넘나들며…"누구냐 넌!"

↑ 닥터이방인 진세연 / 사진=SBS

'닥터이방인 진세연'

'닥터이방인'의 진세연이 1인 2역의 미스터리한 인물을 맡아 극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3회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송재희가 수용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남한으로 탈북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이청이(윤보라 분)는 병원에서 송재희와 똑같이 생긴 여성을 발견하고 박훈에게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박훈은 명우대학병원으로 향했고, 송재희와 똑같은 여성 한승희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진세연은 극중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와 명우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한승희로 1인 2역으로 등장 중입니다.

송재희는 북한 수용소에 있는 반면 똑같은 얼굴의 한승희가 남한의 의사로 환자를 돌보며 박훈의 눈에 띄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극 중 진세연의 두 역할은 다른 인물인 듯 하지만, 박훈이 북한에서 송재희에게 만들어줬던 팔찌를 한승희가 환자에게 채워주고 있어 의문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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