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3인조 재편 첫 앨범 타이틀은… `Tres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불독맨션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불독맨션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 'Tres3'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컴백을 알렸다.
'Tres'는 스페인어 3을 뜻하는 단어로 3인조 재편성 후 준비하는 첫 앨범을 의미한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세련된 팝 감성의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리더 이한철이 대부분의 곡을 완성했으며 아이유의 소극장 공연 밴드 마스터인 베이스 이한주의 주도로 불독맨션만의 완벽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맞춰 내달 7, 8일 각각 서울,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초 '리빌딩(Rebuiilding)' 앨범으로 9년 만에 컴백한 불독맨션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음악성으로 한국형 펑키 사운드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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