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3인조 재편성…새 앨범 ‘뜨레스3’으로 컴백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밴드 불독맨션이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제목 ‘뜨레스3’(Tres3)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려왔다.

지난해 ‘리빌딩’(Rebuiilding) 앨범을 들고 9년 만에 돌아온 불독맨션은 1집 ‘펑크’(Funk)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를 발표하며 영향력 있는 밴드로 거듭났다.

지난해 싱글 ‘너에게 간다’ 발표 이후로 앨범 소식이 없었던 불독맨션은 팬들의 목마름에 화답하고자 EP 앨범을 준비하며 앨범 타이틀을 ‘뜨레스 3’으로 정하고 오는 29일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뜨레스(Tres)는 스페인어 3을 뜻하는 단어로 3인조 재편성 후 준비하는 첫 앨범을 의미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세련된 팝 감성의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는 각오다.

↑ 밴드 불독맨션이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제목 ‘뜨레스3’(Tres3)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려왔다.

또한 앨범 발매에 맞춰 6월 7일과 8일 서울 부산에서 각각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