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잘못된 결혼이라 생각"…너무 사랑해서? '뭉클'

↑ '힐링캠프 장현성' '장현성 아내' / 사진=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잘못된 결혼이라 생각"…너무 사랑해서? '뭉클'

'힐링캠프 장현성' '장현성 아내'

배우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이 남편에게 집착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137회 장현성 편에 깜짝 출연해 "신혼 초기 일주일에 다섯 번 싸웠다. 잘못된 결혼이라고 심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현성 아내는 "제가 아이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전화만 안 받아도 불안한 거다. 너무 사랑하니까"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매일 문을 닫고 들어가서 소곤소곤 전화를 하더라. 누구냐고 물었더이 '아는 형'이라고 얼버무렸다"며 "(남편이) 그걸로 되게 힘들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성은 이에 대해 당시 생활비가 떨어져 이를 구하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장현성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후 돈을 빌리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에 대해 누리꾼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정말 훈훈하더라"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잘 만났네. 아이들도 착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