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이종석과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명우대학병원 이사장 딸 오수현(강소라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명우대학병원에 생수를 배달하러 왔던 박훈은 앞서 손가락을 치료해줬던 꼬마의 아빠가 위급상황에 빠진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명우대학의사들은 교통사고 환자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수술에 임할 의사가 없었다.
이에 꼬마아이는 박훈에게 500원을 주며 아빠를 수술해달라고 애원했고 결국 박훈은 몰래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했다. 뒤늦게 들어온 수현이 그의 정체를 캐물었고 자신의 병원 의사도 아닌 박훈이 수술을 한 행위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수현은 경비원들과 함께 박훈을 잡는데 성공했다. 수현은 박훈의 뺨을 때리며 “의사도 아닌 인간이 환자를 수술하냐. 너 같은게 무슨 의사냐”고 화를 냈다.
이에 박훈은 “그쪽이 환자보고 도망쳤잖아. 나나 거기 같은 사람보고 돌팔이라고 한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수현은 그의 뺨을 다시 때렸다.
한편 ‘닥터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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