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제공 |
이날 녹화에는 사소한 걸로 섭섭해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대생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대학교 친구 중 한명이 별거 아닌 일로 다 섭섭해 하고 눈물까지 흘린다. 어디까지 받아 줘야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MC들은 게스트에게 “친구 중에 별거 아닌 일에 서운해 하거나 잘 삐져서
이에 휘성은 “내가 좀 피곤한 타입이다”라고 운을 뗀 뒤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보냈을 때 단답형으로 오면 나도 똑같이 단답형으로 보낸다. 좀 재수없는 성격인 것 같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MC 정찬우는 “여태 많은 게스트를 봤지만 본인을 깎아내리는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