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11일 특별출연한 추성훈이 촬영장에 데리고 온 딸 추사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영달(김재중)이 훔친 돈을 찾기 위해 파견된 야쿠자 와타나베 역으로 오는 13일 4회에 등장한다. 추성훈은 촬영장에 딸 추사랑과 함께 등장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추성훈은 분장과 리허설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고 추사랑은 카메라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아빠가 연기하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화면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눈을 떼지 않았다. 또한 추성훈을 가리키며 “아빠”라고 말하며 놀라서 커진 눈을 감추지 못해 촬영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중인 추성훈은 ‘트라이앵글’에서는 착한 사랑이 아빠의 모습이 아닌 악역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또한 장동수(이범수)
‘트라이앵글’은 지난 6일 방영된 2회분에서 장동수, 허영달, 윤양하 삼형제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됐다. 또한 장동수와 황신혜(오연수)의 애틋한 사랑, 허영달-윤양하-오정희(백진희)의 삼각 멜로가 더해지면서 극의 집중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