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허인창, 5년 만 솔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한국 힙합 1세대 래퍼 허인창이 약 5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허인창은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매될 새 싱글 재킷 이미지와 신곡 미리듣기를 12일 공개했다. 허인창의 이번 신곡은 덥스텝과 힙합을 융합한 스타일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허인창은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쇼미더머니2' 참가와 자신이 속했던 힙합 그룹 '엑스틴'을 10년 만에 부활시켜 활발한 활동을 폈다. 그는 이후 오랜만의 솔로 활동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두문불출하며 곡 작업에 열중해왔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쇼미더머니2'가 끝난 뒤 허인창 본인 스스로 음악적인 자극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그가 항상 도전하고 진보하는 뮤지션이란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싱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