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직장인의 애환 날린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노라조가 직장인들의 애환을 날려줄 새 음원을 공개했다.

노라조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치고 박고 무한상사 for Kakao’의 게임 주제곡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를 불러 게임 속 캐릭터와 현실 속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특히 가사에는 ‘월급 안 올라 직급 안 올라 스트레스만 왕창 또 올라 / 혈압이 올라 간수치 올라 신용등급은 정말 안 올라’ ‘지옥철 출근길도 영겁의 회식자리도 / 오늘도 팍팍한 인생이구나’ 등 재미있는 가사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는 어수선한 현 시대상황을 대신해 울분을 터트려주는 강한 메탈버전의 곡으로, 가수 노라조가 치이고 박히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 가수 노라조가 직장인들의 애환을 날려줄 새 음원을 공개했다.

가수 조빈과 이혁의 팀 노라조는 보다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밴드를 결성했으며, 앞으로는 밴드와 함께 음악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