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 배틀…여심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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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서강준이 피아노 배틀을 벌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특기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서강준은 “피아노를 잘 친다”고 나서 이루마의 ‘Indigo’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나나는 서강준의 연주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과 특기가 겹치는 찬열은 이를 지켜본 후 이루마의 ‘Maybe’ 연주에 나섰지다.

서강준은 “피아노는 제가 제일 잘 치는 줄 알았는데 찬열이 형이 정말 연주를 잘하더라”라며 칭찬했고 찬열은 “정말 오로지 다른 생각 안하고 연주에만 몰두했다”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에는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신성우, 찬열, 이소라, 박봄, 홍수현, 나나, 송가연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 연주를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두 사람 다 연주 잘하더라”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귀엽다”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훈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