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지난해 '쓸친소' 나오더니…벌써 결혼 발표 "예비신부 누구?"

↑ 진구/ 사진=스타투데이

'진구'

배우 진구가 4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발표 한 달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진구가 4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진구는 지난달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진구의 연인은 지난해 진구가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당시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할 것 같다"고 언급했던 그 인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결혼 적령기를 맞은만큼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 절대 속도위반은 아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작 '표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개봉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구에 대해 누리꾼은 "아 진구도 가는구나" "진구 결혼하네, 괜히 씁쓸" "진구 결국 올해 고백해서 결혼까지 하는거야?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