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최성민 광기에 이성 잃었다…주먹질

‘호텔킹’ 이동욱이 최성민에 주먹질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에서는 레이킴(최성민 분)이 씨엘 호텔 앞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이킴은 재완(이동욱 분)을 보자 골프채를 들고 다가섰고 이때 모네(이다해 분)가 재완을 감싸며 막아섰다.
재완은 모네를 안으며 재빨리 피했고, 모네가 다칠 뻔하자 재완의 광기가 폭발했다. 재완은 직원들의 만류에도 계속해 레이킴에게 주먹을 날렸다. 모네는 이성을 상실한 재완의 모습에 경악했고 그만하라고 소리 질렀다.
재완은 모네에게 “죽고 싶어 환장했어? 너 죽을 뻔했어”라고 소리쳤고, 모네는 “그럼 어떻게 해. 네가 다치는데. 말했잖아. 이제 내가 너 지켜줄 거라고. 내가 널”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재완은 모네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널 사랑하지 않으면 내가 죽어”라고 고백했다.
한편, ‘호텔킹’은 미스터리한 회장 자살 사건을 시작으로 호텔을 차지하기 위한 권력자들의 음모와 배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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