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룸메이트 |
11일 방송되는 SBS ‘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출연자들이 입주 후 함께 맞이하는 아침 풍경이 그려진다.
지난주 첫 회에서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엑소 찬열은 이른 새벽 귀가해 방으로 이동 중, 2층 거실에서 자고 있는 2NE1 박봄을 보고 깜짝 놀라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형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박봄이라는 것을 알곤 깨지 않도록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다고 전해 ‘젠틀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봄과 찬열은 모두 바쁜 스케줄로 새벽에 입주하며 룸메이트들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한 상황. 이에 이번 방송분에서는 예능 미확인 물체(?)로 알려진 박봄의 치명적인 활약상은 물론, 본격적으로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이다. 찬열과 박봄을 비롯해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나나, 서강준, 박민우, 조세호, 송가연 등 총 11명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