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home'
↑ 에릭남 home/사진=MBC |
'음악중심' '에릭남'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곡이 아닌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을 부르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에릭남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홈(Home)'을 열창했습니다.
그는 다소 경쾌한 분위기인 자신의 타이틀 곡 '우우'를 대신해 애도의 뜻이 담긴 곡을 선곡했습니다.
'홈(Home)'은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평온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
네티즌은 "음악중심 에릭남 home, 눈물나겠다" "음악중심 에릭남 home, 세월호 생각에 더 마음이 짠하네" "음악중심 에릭남 home, 노래 뭉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