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 사진=MBN스타 DB |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김보성은 언제부터 의리 전파에 열을 올렸을까. 김보성은 최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내가 ‘무한도전’에서도 말했듯이 의리의 최우선은 정의이고, 궁극적 사랑이다. 난 정말로 대한민국이 의리공화국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욕망을 버리고 이를 정의로운 야망으로 바꿔야 된다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듯 개개인이 의리 있게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이 사회는 개개인의 개성보다는 아직 성적에 더 집중해있다. 성적보다 인성과 정의감이 우선시되어야하는데 정말 아쉽다”며 “사적인 야망이 아닌 공익을 위한 야망을 갖고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우스갯소리로 들리겠지만 난 죽는 순간에도 분명 ‘의리’라고 외칠 것이다”라고 명불허전 의리 사랑을 알렸다.
김보성은 “대한민국을 이끌 젊은이들이 사욕을 비우고 진짜 공익을 위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했으면 한다. 또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사욕보단 공익을 가지고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대한민국이 유토피아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리를 강조하게 됐다. 과거에는 나 혼자만 ‘의리’를 외쳤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진정성을 대중들이 알고 함께 외쳐줘 눈물이 날 것 같다. 정말 고맙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