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남규리는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신촌좀비만화’ 언론 시사회에서 “원래 판타지를 좋아한다. 다이내믹한 것을 좋아해서 좀비 분장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며 좀비분장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녀는 “시나리오를 보고 좀비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분장에 대한 반감이 있진 않았다”며 “우습게 보일 수 있는 역할이었지만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남규리는 “분장할 때도 재미있게 했다. 기웅씨와 호흡이 좋았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할 수만 있다면 좀비 외에 분장을 요하는 다른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촌좀비만화’는 세 가지 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신촌 사령카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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