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
최근 홍대 근처 한 카페에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4명의 MC가 모여 SBS ‘매직 아이 -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고추장 하나로 기센 언니들을 사로잡았다. 첫 만남에서 새댁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수제 고추장’을 건네며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4MC 중 막내인 이효리의 센스 있는 고추장 선물 때문에 자칫 긴장감과 어색함이 느껴지기 쉬운 첫 만남이 훈훈하게 변했다는 후문.
고추장을 선물 받은 3명의 언니들,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은 즉석에서 고추장 맛 본 후 “정말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주부다운 리액션을 선보여 녹화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기 센 언니들 4명이 MC로 나선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는 뉴스를 헤드라인만 보는
‘매직아이’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이 진행하는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와 김구라, 배성재가 진행하는 ‘숨은 사람 찾기’ 두 코너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