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해진이 생일을 맞아 ‘통큰’ 한 턱을 쐈다.
현재 SBS ‘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박해진이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풀코스로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밤낮없이 작품에 매진 중인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마음의 선물을 준비한 것.
현장에서는 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열렸다.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 박해진의 절친이자 중국 톱 모델 장량이 선물한 케이크가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배우, 스태프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단단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날 박해진이 예정돼 있던 중국 매체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자 스태프들이 ‘생일 선물’이라며 그의 얼굴이 화사해 보이도록 조명과 함께 ‘반사판’을 대줘 촬영장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는 후문이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 미디어 측은 “’닥터 이방인’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마치 한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에도 서로를 위하며 남다르게 알뜰살뜰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제부터는 한국을 배경으로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니 12일 방송되는 ‘닥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