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의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결방된다.
9일 K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결방되고 영화 ‘열 세살 수아’가 대체 편성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김범수, 김윤아, 투애니원(2NE1) 등이 출연하고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했던 ‘작은 위로’ 특집을 내보낼 예정이었지만 급히 편성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10일 방송 예정이던 ‘불후의 명곡’도 결방된다. ‘불후의 명곡’ 빈자리에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재방송이 편성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