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웨딩화보 공개, 11일 결혼 비공개로 하는 이유는?

↑ 박진희 웨딩화보/ 사진=제니하우스 제공

'박진희 웨딩화보'

오는 11일 결혼을 앞둔 배우 박진희의 웨딩화보가 공개됐습니다.

박진희는 지난달 29일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김보하 작가와 웨딩화보를 촬영했습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박진희는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명순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박진희 소속사인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박진희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다섯 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겨 있을 때라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최대한 숙연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진희 웨딩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웨딩화보 너무 아름다워요" "박진희 웨딩화보 평생 행복한 부부 되시길 바랍니다" "박진희 웨딩화보 여신이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