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성령이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김성령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연출 유해진)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역린’ ‘표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절절한 모성애를 지닌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성령은 6살 뇌종양 환자 연지의 엄마 목소리를 맡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온 국민이 비통한 마음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와 함께 시청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갖는 연지를 보면서 힘을 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는 오는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