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
8일 방송된 ‘너포위’ 2회에서는 요란한 강남경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동 후 서판석(차승원 분)과 팀원들은 강남경찰서로 돌아왔다. 그들이 마주한 것은 다투고 있는 여학생들. 아이돌 팬들인 여학생들의 싸움으로 난장이었다.
사태를 수습하기도 전에 여고생들은 화려한 비주얼의 팀원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여고생들은 박태일(안재현 분)을 향해 “오빠 잘생겼다”며 사진을 찍었다.
이어 어수선(고아라 분)이 나서 여학생들을 말렸다. 그러자 여고생들의 카메라는 ‘여자 경찰’인 그녀를 향했다. 당황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어수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여학생들의 환호를 가장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경찰 비주얼이 저 정도면 여고생들 반응도 이해돼” “너포위, 차승원은 참 힘들겠다” “너포위, 고아라 캐릭터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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