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마존을 처음 접한 느낌을 밝혔다.
봉태규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마존이라는 자체가 알게 모르게 매체에 많이 노출된 곳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타 방송사에서 했던 다큐멘터리도 봤었기에 나는 아마존을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다”고 출연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그러나 직접 가 본 아마존은 생각과는 달랐다. 이렇게 비교를 할 수 있을까. TV로 장동건 선배님을 많이 보다가 영화제에서 실물을 봤다. 그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파푸아, 바누아투,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아마존, 갈라파고스, 뉴질랜드, 히말라야, 벨리즈, 탄자니아, 사바나, 미크로네시아, 보르네오를 다녀왔다. 이번 촬영지인 브라질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 샤이니 멤버 온유,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빅스 멤버 혁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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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