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용준이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사진=배용준 |
9일 키이스트 측은 “일본에서 배용준의 결혼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연인 구소희 씨와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여성 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을 기념해 구소희 씨도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며 “이번 여행은 예비 신혼여행으로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김현중과 제주도에 간 것은 맞지만 구소희 씨가 동행하지는 않았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연인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로 1986년생이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
배용준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 결혼설 부인, 결혼할 때도 됐는데” “배용준 결혼설 부인, 아직은 할 생각이 없나” “배용준 결혼설 부인, 연애는 잘 하고 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