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가수 아이유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마녀사냥’ 녹화 현장에서 송승헌은 “아이유 노래에 푹 빠졌다. 오빠 시간 많다”고 공개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이날 온주완과 함께 1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지금 느끼는 감정이 착각인지 호감인지 모르겠다는 한
시청자 사연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그는 위층 남자와 서로 노래를 주고받는 게 그린라이트냐는 신청자의 질문에 아이유와 자신을 예로 들었다. “어느새 노래 가사 하나하나에 내가 다 대답을 하고 있더라”며 그 상황을 그대로 재연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아이유를 향한 송승헌의 고백은 9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