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팔로우 미’ 시즌3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패션앤 ‘팔로우 미’가 시즌3로 새단장한다. ‘팔로우 미’는 패션, 뷰티, 라이프 등을 총망라한 예뻐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최여진, 구은애, 송경아 등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과 함께 해왔다. 이번 시즌3는 MC들의 라이프 속으로 침투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정보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팔로우 미’ MC를 맡게 된 아이비는 패션, 뷰티, 요리 등 각종 라이프 정보를 담은 블로그를 5년째 운영 중이며, 1400만 명이 넘는 방문자 수와 함께 포털사이트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단순 스튜디오 진행자가 아닌 적극적으로 체험해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검증인 역할이 가능한 것.
패션앤 마경란 GM은 “아이비는 ‘팔로우 미 시즌3’에 가장 적합한 MC”라며 “실제 만나보니 완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옆집 언니 같은 털털한 성격이다. 민낯에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스타디움 점퍼를 여성스럽게 믹스매치 하고 나타난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아이비만의 친근함과 센스를 프로그램에 그대로 옮겨올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팔로우 미’ 시즌3는 오는 28일 밤 12시에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