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코리안 드림 특집’에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 비결을 밝혔다. “일단 한국 사람과 함께 다녔다. 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울 때 중국 학생들과 함께 배웠다. 그래서 한국어보다 중국어를 더 잘했다"라며, "기숙사에 들어간 뒤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한국 여자친구를 만드는 거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내 주변 사람들도
하지만 샘 해밍턴은 “여자를 만나면서 한국말을 배우면 여자 습관도 함께 배우게 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 매력있어” “샘 오취리, 대박이야” “샘 오취리, 맞아 본국 연인이 필요해” “샘 오취리,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