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활동하는 엑소(EXO)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엑소 2번째 미니앨범 컴백쇼’(EXO THE 2ND MINI ALBUM COMEBACK SHOW)를 꾸민다.
특히 이번 ‘엑소 컴백쇼’는 중국 동방위성TV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추후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에서 가수의 컴백쇼가 방송을 통해 특별 편성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더불어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컴백쇼에는 중국 동방위성TV 홈페이지 및 웨이보 등에서 진행된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약 1만 명의 관객들을 초대, 엑소를 직접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활동하는 엑소(EXO)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한다. |
한편, 엑소는 오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